2019년도 소망나무 실습생 소감문 모음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공지사항

  • HOME
  • 커뮤니티
  • 공지사항

2019년도 소망나무 실습생 소감문 모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488회 작성일 20-02-05 04:35

본문

2019년도 소망나무 실습생 소감문 모음

  

소망나무에서 실습하는 동안 가장 좋았던 점은, 회원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해서 자주적으로 이뤄나가려 한다는 것과, 그걸 지원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간호사 선생님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노력 또한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대단해서, 내가 나중에 간호사가 되어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회원 분들의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이바지할 수 있다면 정말 큰 보람을 느끼겠구나 생각했다. 소망나무에서 실습하는 동안 배워가는 게 너무 많아서 뿌듯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삼육보건대 백)

 

소망나무 회원분들과 함께했던 2주는 얼어있던 나를 녹여준 따뜻한 시간이었다. 사랑과 따뜻함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즐겁고 기뻤다. 정신장애인들이 차가운 사회의 시선에 위축되지 않고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나부터 편견 없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편에서 실천할 것이다. (중앙대 이)

 

평소 나는 의사소통을 잘 못하는 편이라 생각해왔는데 대상자분을 만나면서 나의 의사소통에 대한 콤플렉스를 오히려 보듬어주시고 자존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대상자분과 대화를 하면서 오히려 내가 대상자분을 통해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여자 한)

 

짧은 5일이었지만, 제가 보냈던 시간 중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다시 한 번 나의 편견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삼육보건대 이)

 

정신질환자에 대해서 선입견을 품고 있었습니다. 또 그뿐만 아니라 대상자분에게 내가 원활한 의사소통을 제공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걱정들이 무색할 만큼 너무 좋았고 오히려 제가 더 치유 받은 실습이었습니다. (중앙대 신)

 

프로그램 시간에 적극적인 회원들이 소극적인 회원을 이끌어서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을 보고 사회재활뿐만 아니라 이런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선생님들의 영향도 크지만 회원님들끼리의 영향도 엄청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중앙대 우)

 

가족 같은 분위기에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지금 소망나무에 대한 저의 생각은 행복한 곳, 희망이 있는 곳, 열정이 가득한 곳입니다. (삼육대 김)

두려웠던 제 첫 정신간호학 실습은 소망나무로 인해 정말 아름답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 밝은 분위기의 소망나무, 친절하시고 유능하신 선생님들, 활동적이고 친근감 있는 회원 분들 모두 덕분에 행복한 실습이었습니다. (서울여자간호대 오)

 

원래부터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들어주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회원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도 치유를 받고 영혼이 충만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동시에, 간호학생으로서나 간호사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게 되었다. (중앙대 박)

 

누군가 정신질환자분들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언급을 한다면, 모두 다 그런 분들만 계신 것이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 나의 편견을 바꿀 수 있는 실습지였고, 회원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정말 값진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삼육대 손)

 

병원실습을 통해 실무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면 정신재활실습은 제 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주위 모든 사람들과 질환자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들에 대해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삼육대 윤)

 

마음으로 시작해서 마음으로 끝난 실습이었습니다. 활동에 적극 참여해보면서 우리사회가 당사자분들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고 어떠한 편견을 없애야 되는지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앙대 심)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질병을 관리해야 하는 데에 대상자가 최대의 건강상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저희 간호사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부분에 대해서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일주일간의 실습이었습니다. (이대 김)

 

‘2019 블루터치 페스티벌 공감축제에서 회원분들이 NEW START- N(영양)E(운동)W(물마시기) S(햇빛쬐기)T(조절, 절제)A(호흡)R(휴식)T(믿음)를 주제로 한 연극을 보면서 실습하는 기간에 본 회원분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활동, 지켜야 할 규칙들이 정말 그대로 연극에 나타나 있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소망나무의 전인적 재활에 대한 정체성이 잘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이대 박)

 

소망나무에서는 회원님들의 능동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병을 앓고 계시지만 극복해내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려는 모습들을 관찰하면서 나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중앙대 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