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소망나무 실습생 소감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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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소망나무 실습생 소감문 모음
소망나무에서 실습하는 동안 가장 좋았던 점은, 회원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해서 자주적으로 이뤄나가려 한다는 것과, 그걸 지원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간호사 선생님과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노력 또한 생각하기 힘들 정도로 대단해서, 내가 나중에 간호사가 되어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회원 분들의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이바지할 수 있다면 정말 큰 보람을 느끼겠구나 생각했다. 소망나무에서 실습하는 동안 배워가는 게 너무 많아서 뿌듯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삼육보건대 백○현)
소망나무 회원분들과 함께했던 2주는 얼어있던 나를 녹여준 따뜻한 시간이었다. 사랑과 따뜻함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즐겁고 기뻤다. 정신장애인들이 차가운 사회의 시선에 위축되지 않고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나부터 편견 없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편에서 실천할 것이다. (중앙대 이○은)
평소 나는 의사소통을 잘 못하는 편이라 생각해왔는데 대상자분을 만나면서 나의 의사소통에 대한 콤플렉스를 오히려 보듬어주시고 자존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대상자분과 대화를 하면서 오히려 내가 대상자분을 통해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여자 한○진)
짧은 5일이었지만, 제가 보냈던 시간 중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다시 한 번 나의 편견을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삼육보건대 이○진)
정신질환자에 대해서 선입견을 품고 있었습니다. 또 그뿐만 아니라 대상자분에게 내가 원활한 의사소통을 제공할 수 있을지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걱정들이 무색할 만큼 너무 좋았고 오히려 제가 더 치유 받은 실습이었습니다. (중앙대 신○연)
프로그램 시간에 적극적인 회원들이 소극적인 회원을 이끌어서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을 보고 사회재활뿐만 아니라 이런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고, 선생님들의 영향도 크지만 회원님들끼리의 영향도 엄청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중앙대 우○송)
가족 같은 분위기에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지금 소망나무에 대한 저의 생각은 행복한 곳, 희망이 있는 곳, 열정이 가득한 곳입니다. (삼육대 김○현)
두려웠던 제 첫 정신간호학 실습은 소망나무로 인해 정말 아름답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 밝은 분위기의 소망나무, 친절하시고 유능하신 선생님들, 활동적이고 친근감 있는 회원 분들 모두 덕분에 행복한 실습이었습니다. (서울여자간호대 오○미)
원래부터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들어주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회원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도 치유를 받고 영혼이 충만해지는 느낌을 받았고, 동시에, 간호학생으로서나 간호사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게 되었다. (중앙대 박○연)
누군가 정신질환자분들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언급을 한다면, 모두 다 그런 분들만 계신 것이 아니라고 말할 것이다. 나의 편견을 바꿀 수 있는 실습지였고, 회원 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정말 값진 시간을 가진 것 같다. (삼육대 손○람)
병원실습을 통해 실무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면 정신재활실습은 제 자신에 대해서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주위 모든 사람들과 질환자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들에 대해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삼육대 윤○인)
마음으로 시작해서 마음으로 끝난 실습이었습니다. 활동에 적극 참여해보면서 우리사회가 당사자분들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고 어떠한 편견을 없애야 되는지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앙대 심○호)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질병을 ‘관리’해야 하는 데에 대상자가 최대의 건강상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저희 간호사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부분에 대해서 깊이 있게 고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일주일간의 실습이었습니다. (이대 김○은)
‘2019 블루터치 페스티벌 공감’ 축제에서 회원분들이 NEW START- N(영양)E(운동)W(물마시기) S(햇빛쬐기)T(조절, 절제)A(호흡)R(휴식)T(믿음)를 주제로 한 연극을 보면서 실습하는 기간에 본 회원분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 활동, 지켜야 할 규칙들이 정말 그대로 연극에 나타나 있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소망나무의 전인적 재활에 대한 정체성이 잘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이대 박○담)
소망나무에서는 회원님들의 능동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병을 앓고 계시지만 극복해내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려는 모습들을 관찰하면서 나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중앙대 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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