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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화) 나루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소망나무 개소 10주년 기념 ‘소망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지역정신건강사업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지난 10년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회원 및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관련 기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정광하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축사(이희영 광진구보건소장), 감사패 (마옥영 후원자) 전달 등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회원과 직원 공연, 중앙대 학생 오케스트라 'Rubato'의 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소망나무는 정신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위해 더욱 힘차게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