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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회복 무지개 부서 활동입니다.

9월은 높은 하늘과 푸른 녹음이 우거진 계절로 회복무지개는 야외활동이 많았던 9월이었습니다.

부서Day여가활용시간에 용마폭포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더위가 가시지 않은 날씨라서 더운 날씨를 이겨내고 용마폭포공원에 도착했지만, 폭포가 내리지 않아서 아쉬움을 뒤로한 채 회원님들과 함께 멋진 절벽과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다함께 추억의 인증을 남겼습니다.

회복무지개 회원님들이 매주 기다리던 방송 댄스가 9월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난번과 동일하게 서울시정신건강통합센터의 연계로 진행되었으며 이번에는 새로운 장소인 스웨이댄스에서 넓은 홀과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강사님의 지도에 맞추어서 회원님들 간단한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새로운 안무를 배웠답니다!

소망나무 회원님의 영성건강을 위해서 외부에서 천성교회 목자님을 초빙하여 ‘영원한 사랑’과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라는 주제로 성품을 성장시키고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름에서 계절로 변하는 계절을 체험하고자 도봉산 둘레길을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내렸던 소나기로 당황했지만, 안전히 하산한 후, 도봉산의 맛집 토토리 마을과 순두부 가계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서울 창포원에서 음료를 마시며 실무자와 담화를 나누었습니다.

우리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호 받고, 권리를 주장하여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지역사회전환시설 이음의 시설장님이자 인권교육 강사이신 김용진 시설장님께서 소망나무에 방문하셔서 회원님의 인권에 대해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망나무에 장기간 동안 매월 후원해주시는 귀한 후원자님을 초청하여 ‘후원자 감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회원님들이 후원자에게 보내는 감사 영상과 감사편지, ‘Hey Jude’, ‘나는 문제없어’, ‘꿈을 꾼다’합창으로 후원자께서 보내주신 사랑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였고, 취업회원의 부모님께서 전해주신 감사의 메시지는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9월에는 소망나무에서 많은 활동이 있었습니다. 10월에도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